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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사건 논란 패키지로 캐나다 여행을 떠났던 가족이 가이드로부터 버려지고 예정된 일정과는 달리 사비로 자유여행을 하라는 동의서를 받았다는 논란이 붉어지면서 해당 패키지여행을 운영하던 하나투어 여행사를 향한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투어 측은 "보도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가이드가 여행객을 내팽개친 것은 절대 아니다. 대체 여행일정인 플랜B를 제안했고 (여행객들이) 이를 거부하고 자유여행을 하겠다고 하셔서 저희가 따로 가이드 서비스도 서포팅했다" 라고 해명하여 논란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앞서 SBS는 지난2월 캐나다 패키지여행을 떠났던 한 가족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회항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던 가이드와 가까스로 연락이 닿았더니 기존..